적외선 찜질기로 사람과 고양이 동시에 관리 찜질보감 조사기

적외선 찜질기로 사람과 고양이 동시에 관리 찜질보감 조사기

이제 30대 후반인 저와 제와이프는 이제 슬슬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고 집에 노묘 3분을 모시고 살다 보니 한분은 뒷다리를 절고 걸을 때마다 딱딱 거리면서 관절 소리가 나기 시작하셔서 어떻게 관리를 해줘야 하나 고민하다가 고양이고 사람이고 관절이 아프니 찜질해 줘야겠다 생각해서 조사기를 알아봤습니다.

 

조사기 브랜드

찜질보감이라는 조사기를 네이버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6만 원대 후반으로 거의 7만 원 정도 합니다.

 

조사기 외형

커다란 스탠드 조명처럼 생긴 조사기입니다. 목부분은 자바라 형식으로 되어있고 자바라 부분이 길어서 각도 조절이 편리한 편입니다. 무게도 2.5킬로 정도로 그렇게 무거운 편은 아니라서 들고 이동하기 편리한 편입니다.

 

찜질 강도는 5단계로 조절 가능하고 최대 60분 타이머로 설정 가능합니다. 조사기는 최대 15분 이하로 써주는 게 좋다고 하니 너무 오래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적외선이 너무 노출되면 좋을 게 없습니다. 사용하실 때는 꼭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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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용 후기

조사기를 처음 사용하는 저희 집 냥님들 다소 긴장한 모습이 보이지만 그래도 뭔가 따숩다는게 느껴지는지 이내 잘 안겨 있는 모습입니다. 오히려 따땃하니 약간 즐기는 모습니다. 처음 살 때 안 써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히려 너무 잘 사용해 주는 모습입니다. 우리 냥 님들 사용하실 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조명을 직접 적으로 보지 않도록 고개를 돌려주세요

 

저희 집 고양이는 11살 정도로 사람으로 치면 7대의 할아버지 할머니입니다 특히 아래 사진에 치즈냥이는 길 위에 생활하다가 온 녀석이라 정확한 나이조차 알 수 없지만 저희랑 같이 지낸 시간이 9년 정도라 최소 9살 최대 11살 정도로 추정하는데 얼마 전부터 뒷다리에서 걸을 때마다 딱딱 소리도 나고 절름 절름 걷는 게 너무 안쓰러워서 조사기를 구매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녀석인데 다행히 잘 사용해 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봄이 온 듯 꽃도 피긴 하지만 아직까지 좀 쌀쌀한 요즘 간혹 조사기를 사용하면서 남은 추위도 극복하고 아픈 관절도 잘 관리 중에 있습니다. 혹시 관절 안 좋은 분들 조사기로 잘 극복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