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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미니 M2 초기 세팅 하고 단축기 확인 하기.
    제품 리뷰 2023. 10.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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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미니 M2 초기 세팅 하고 단축기 확인 하기.

    맥미니를 거의 1주일가량 사용 중에 있습니다.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구매했지만 역시 사용하는데 익숙지 않은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윈도우 보다 편한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적응의 문제이므로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 서로 다른 거라 적응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약 1주일가량 사용 하면서 제가 그나마 편리하게 변경한 세팅 공유 드립니다. 오로지 주관적인 세팅이라서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미니세팅

     

    맥미니 사용하면 제일 불편한 점

    1. 마우스 스크롤 방향이 다름 / 스크롤바 없음

    2. 단축기가 다름

    3. 폴더 관리 불편

    4. 창관리 어려움

     

    1. 마우스 스크롤 세팅

    처음 맥미니를 켜서 제일 당황했던 부분은 스크롤 방향이 다르고 스크롤바가 안 보여서 마우스 스크롤을 돌려가면서 쓰는 게 불편했습니다. 윈도우는 돌리면 스크롤바가 움직이는 기준으로 스크롤을 돌려주지만 맥은 화면이 움직이는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스크롤은 내리면 화면은 올라가고 스크롤이 올라가면 화면은 내려가는 형태가 되다 보니 윈도우에 익숙한 저는 반대로 움직인다고 생각 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크롤바는 스크롤을 움직일 때문 보이는데 별것 아니지만 보이다가 안 보이는 것 또한 좀 답답했습니다.

     

     스크롤 방향 세팅

    설정 → 마우스 → "자연스러운 스크롤" 사용 해제

    마우스 설정1

    스크롤 막대 보기

    설정 → 화면 모드 → 스크롤 막대 보기 → "항상"으로 체크

    마우스 설정2

     

    2. 단축기 불편

    맥을 사용하면 단축기의 불편함도 있는데 가장 많이 쓰는 잘라내기/복사/붙여 넣기/파일 지우기(휴지통보내기)/다른 창 선택(Alt+Tap)/한영/한자(특수문자)/강제종료 이렇게 알아보고 다른 창 선택의 경우 핫코너를 사용하면 윈도우 보다 더 편하게 창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핫코너 기능 설정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윈도우와 다르게 맥에는 option 키와 command 키가 있습니다. 아래 기호 참고 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option : ⌥ (alt키로 대체)

    command : ⌘(윈도우키로 대체)

     

    잘라내기 : Ctrl+X → ⌘+X

    복사 : Ctrl+C → ⌘+C

    붙여 넣기 : Ctrl+V → ⌘+V

    파일 지우기(휴지통보내기) : Del키 → ⌘+Backspace

    다른 창 선택 : Alt+Tap → ⌘+Tap

    한글/영어 변경 : 한/영키 또는 오른쪽 Alt → Capslock(Capslock 3초간 누르면 대문자)

    한자(특수문자) : 자음+한자 → ⌥+⌘+스페이스바

    창닫기 : Alt+F4 → ⌘+W

    강제종료 : Ctrl+Alt+Del  ⌥+⌘+ESC

    저장 : Ctrl+S → ⌘+S 

     

    상기건 외 다른 단축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단축기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Mac 키보드 단축키

    특정 키 조합을 눌러 보통은 마우스, 트랙패드 또는 기타 입력 기기가 있어야 가능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support.apple.com

     

     

    맥에서 유용하게 쓰는 단축기 및 기능

    찾기 기능(Spotlight) : ⌘+스페이스바  

    spotlight

     

    3. 폴더 관리 불편(Finder사용)

    애플의 폴더는 Finder라는 기본 앱이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사용하면 Finder내의 파일이 정열도 안되고 창크기와 상관없이 배치되어 횡스크롤이 생기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와 같이 세팅해서 쓰고 있습니다.

     

    자동정열

    Finder앱 열고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 → 보기옵션 → 정열 : "없음"이라고 된 부분 정열 기준 선택 하면 완료입니다.

    폴더 정열

    그리고 Finder 앱의 사이드바 설정은 Finder앱이 열린 상태에서 화면 왼쪽 최상단을 보면 사과모양 아이콘 옆에 Finder라는 글자가 뜨는데 글자를 누르면 창이 뜨는데 거기에 설정을 누르시면 사이드바 관련 설정이 있습니다.

    폴더 사이드바 설정

    Finder열기(폴더열기) :  ⌘+T(Finder 내 탭생성도 됩니다.)

    Finder 내 탭 생성 시 여러 개의 창을 열필요도 없고 파일을 일일이 찾으러 갈 필요도 없어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finder 탭 생성

     

    4. 창관리

    맥의 특징은 한 화면에 하나의 앱만 열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같은 앱의 경우 여러 창을 열고 작업이 가능하지만 Finder와 구글앱을 한 화면에 모두 열리지 않고 제일 마지막에 연 앱만 띄어지다 보니 듀얼 모니터 사용하지 않는다면 2가지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핫코너라는 기능을 확인하고는 많이 적응되었습니다. 

     

    핫코너는 화면 코너에 마우스를 대면 설정한 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제스처 기능입니다. 저는 상단코너는 Mission Control을 설정해서 열려있는 모든 앱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능을 설정했고 하단 코너는 "데스크탑" 기능을 설정해서 모든 앱들이 최소화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Mission Control 사용 시 ⌘+Tap 기능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편리하게 작업 중간중간 다른 앱을 선택하여 작업가능 해서 능률이 많이 올랐습니다. 우선 영상을 통해 핫코너 기능을 한번 보시고 설정하는 방법 알려 드리겠습니다.

     

     

    핫코너 설정

    시스템 설정 → 검색 창에 핫 코너 검색 → 핫 코너 단축기 → 단축기 설정

    핫코너 설정

     

    마무리

    맥을 약 1주일간 짧게 사용해 보면서 아직 적응할 부분도 많지만 핫코너 같이 윈도우 보다 훨씬 편한 기능도 발견하면서 나름 잘 쓰고 있습니다. 아직 윈도우OS 쓸 일이 없어서 맥만 사용하고 있는데 그렇게 크게 불편 감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맥을 사용하면서 트랙패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애플은 마우스와는 좀 친화적이지 못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뭐 아직 트랙패드의 제스처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큰 불편감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랙패드는 구매를 해야 할지 아직 까지 결정 못하고 있는데 오

    히려 고민이 더 깊어지기만 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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