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 실사용 후기 및 하이볼 만들기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 실사용 후기 및 하이볼 만들기

재작년쯤 탄산수에 빠져서 한동안

트레비를 박스체 사서 매일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박스체 사는 것도 귀찮고

보관하는 것도 귀찮고

분리수거 처리하는 것도 귀찮고

 

이래저래 귀찮은 게 많아서

그냥 탄산수 제조 구매했습니다.

 

현재 약 2년 정도 사용 중이고

제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계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 원터치

현재 제가 사용하는 소다스트림 원터치 제품입니다.

원터치 제품 사용 전에는 수동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자동제품이 더 편리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이산화탄소 실리더를 제외하면

무게도 얼마 안 나가서 상당히 가볍습니다.

 

소다스트림 원터치 제품은 말 그대로 버튼 한 번으로

탄산수를 제조해 주는데 탄산의 양은

3단계까지 조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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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1단계는 탄산이 너무 약하고

2단계는 500ml 작은 보틀

3단계는 1L 큰 보틀에 가스를

주입할 때 사용합니다.

 

소다스트림 실린더는 뒤쪽에 넣어주면 되는데

먹는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매일 먹을 때는 2~3개월 만에 교체했었습니다.

사실상 몇 잔을 먹은 지 모를 만큼 아주 많이 먹었습니다.

하루에 몇 잔을 내려 먹었었기 때문에

정확히 어느 정도 양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실린더에 가스의 양이 작은 상태에서는

탄산량이 평상시보다 작아서 먹어보면

아 실린더를 갈 때가 됐다고 느껴지는데

3일 이상된 김 빠진 탄산 먹는 느낌이 납니다.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에

전원을 연결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버튼에 파란색의 불이 들어오는데

불이 들어 온상태에서 버튼을 눌려야

가스 주입이 됩니다.

다른 조작은 필요 없어서 상당히

심플하게 버튼 3개가 끝입니다.

 

 

소다스트림 원터치 탄산수 제조 영상

탄산수를 제조하는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아래 영상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 보틀에 한계선까지 물을 넣고

2. 소다스트림 원터치 가스주입기 관을

보틀 안에 넣은 상태로 결합하고

3. 원하는 가스 양의 버튼을 눌러서 가스를

주입시작 합니다.

4. 가스 주입이 완료되면 결합의

역순으로 보틀 제거 합니다.

 

 

소다스트림 원터치 하이볼 제조

소다스트림 원터치로 하이볼을 제조해 먹습니다.

요즘은 좀 덜하지만 이전에 한동안 하이볼이

유행해서 얼그레이 시럽과 레몬즙을 사서

먹어 봤지만 개인 취향은 그냥 아무것도

넣지 않은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는 걸 좋아합니다.

물론 하이볼로 만들면 향을 느끼기엔

많이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독하지 않고

부드러운 위스키로 가볍게 퇴근 후 즐기기엔

이만한 게 없는 거 같습니다.

 

 

지금은 제임슨 위스키로 하이볼을 만들어 먹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조니워커 블랙라벨을 좋아합니다.

블랙라벨 특유의 머스키 한 향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다른 향을 섞어 마시는걸

안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다스트림 탄산수제조기를

이용하면 탄산양을 조절해서 사용 가능한 게

큰 장점입니다. 탄산양을 많이 해서

완전 톡톡 쏘는 하이볼을 만들 수도 있고

적당한 탄산으로 목 넘김이 좋은

하이볼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크림 원터치 2년간 실사용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