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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교토 가와라마치 스테이크 덮밥 맛집 레드락 (소고기 산더미 덮밥)
    여행 2024. 4. 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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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교토 가와라마치 스테이크 덮밥 맛집 레드락 (소고기 산더미 덮밥)

    이번에 오사카 교토여행 다녀오면서 기대하고 갔던 식당 중 하나 바로 스테이크 덮밥 맛집 레드락입니다. 교토 가와라마치 상점가 골목?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확한 위치는 아래 구글맵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구글 리뷰 평점도 4점으로 좋은 편으로 함께 갔던 지인들 모두 맛있었다고 평가한 맛집입니다.

    레드락 위치

     

    레드락 간판이 안쪽에 있고 입간판이 있긴 하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잘안보여서 처음에는 살짝 헤매기도 했습니다만 혹시라도 찾아가실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은게 백종원의 새마을식당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의 삼겹살 인기로 인해 백 선생님의 새마을식당이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대기 손님도 있는 걸 보고 새삼 놀랐습니다.

    레드락 새마을식당

    레드락은 건물 안쪽에 들어와야 보이긴 하지만 독특한 입구 모양이라 한번 보고 가시면 크게 헤매실필요 없이 바로 찾으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레드락 입구

     

    레드락 주문방법 및 결제(카드OK)

    레드락 입구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키오스크에서 메뉴 주문 및 결제하면 티켓이 나오데요 주문 티켓을 가지고 입장하면 직원분께서 오셔서 자리 안내와 함께 티켓을 가지고 갑니다. 키오스크는 한글이 지원되기는 하는데 뭔가 번역이 이상하게 돼서 그런지 오히려 주문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레드락 입구옆 키오스크키오스크

    저희 팀 뒤로 줄이 많아서 주문하는데 번역도 이상하고 해서 당황해서 주문하면서 메뉴판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습니다. 그런데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덮밥 단품만 주문하면 덮밥만 나오고 밑반찬이나, 국물 같은 건 일절 안 나옵니다 그리서 주문할 때 사이드 메뉴를 확인하셔서 미소 돼 장국 같은 거는 추가로 주문하셔야 드실 수 있다는 점 참고 하셔서 주문할 때 키오스크 잘 확인해서 주문하세요

     

    그리고 현금 뿐만 아니라 카드결제도 가능해서 꼭 현금을 안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저희가 먹은 메뉴랑 가격은 아래에 별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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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락 내부

    내부에 사람이 좀 있어서 없는 부분만 촬영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실내는 약간 어두운 편으로 밥집 느낌보다는 조용한 술집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지인들과도 처음 조금 조용조용 이야기하다가 뒤에 먹을 때는 크게 말 안 하고 먹었습니다 

    내부1내부2

     

    레드락 덮밥

    레드락의 대표메뉴인 로스트비프 덮밥입니다.  가격은 기본이 사이즈가 1300엔이며,  큰 사이즈는 1950엔입니다. 제 와이프와 다른 지인 한분이 먹었는데 기본 메뉴로 주문했는데 그래도 고기가 좀 많이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날달걀 노른자와 함께 있는 흰색은 달걀흰자가 아니라 소스인데요 독특하게 고기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리는 소스입니다. 고기가 약간 덜 익은듯해 보이지만 오히려 약간 덜 익혀 저 있기 때문에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기 편하다고 합니다. 지인 말로는 흰 소스 빨로 조금 덜 느끼하게 먹긴 했으나 그래도 끝에는 조금 느끼한 감이 있다고 합니다.

    로스트비프 덮밥

     

    그리고 특선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기본 가격은 1800엔이며, 큰 사이즈는 2400엔으로 가장 비싼 메뉴입니다. 소고기 등심 부위로 예상되는 스테이크를 먹기 좋게 잘라저 있는데 고기 굽기 선택이 안되서 아무래도 고기 굽기에 민감한 분들은 다소 난해한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약간 짜쪼름한 소스에 두툼한 고기와 함께 먹으면 씹는 즐거움이 있는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전체적으로 고기가 부드럽긴 했지만 근막이라고 해야 하나 질긴 부분이 함께 있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특선 스테이크 덮밥

    마지막으로 제가 주문한  스테미너 갈비 덮밥입니다. 기본 메뉴는 1000엔이고 큰사이즈는 1200엔으로 가장 저렴한 메뉴였습니다. 저는 기본 메뉴로 주문했지만 양이 작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먹는 간장 불고기느낌이 강해서 그렇게 특별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간장 불고기는 약간 단맛이 강하지만 스테미너 갈비 덮밥의 고기는 상당히 짜서 고기만 따로는 절대 못 먹습니다.

    실제 다른 메뉴와 다르게 별도 소스 없이 계란 노른자만 올려져 있어서 그냥 

    스테미너 갈비 덮밥1

    실제 다른 메뉴와 다르게 별도 소스 없이 계란 노른자만 있어서 고기를 노른자에 찍어서 밥을 듬북 먹어야 합니다. 그래도 다른 메뉴와는 다르게 보기에도 야채가 많이 있어서 다른 메뉴보다는 조금 덜 느끼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추천은 못하겠는게 한국 어딘가에서는 분명 먹을 수 있을 법한 맛이라 적극 추천해 드리기 어렵고 이왕 간 거 대표메뉴인 로스트비프 덮밥을 가장 추천드리겠습니다.

    스테미너 갈비 덮밥

     

    레드락 총평

    로스트비프 덮밥을 제외하고는 그닥 추천 드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로드스트비프 덮밥은 추천해 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특선 스테이크 덮밥은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좀 별로 인거 같고, 스테미너 갈비 덮밥은 일본스러운 느낌이 아니라서 뭔가 아쉽습니다.

     

    별점 평가

    내 돈 주고 다시 갈만해요!!

    ★★★★☆

     

    다신 안감 ★☆☆☆☆

    다른 사람이 가자고 하면 감 ★★☆☆☆

    먹을 만 함 ★★★☆☆

    내 돈 주고 다시 갈만함 ★★★★☆

    적극 추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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