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북면 순대 맛집 전통 순대촌 내돈내먹 솔직 후기

경남 창원 북면 순대 맛집 전통 순대촌 내돈내먹 솔직 후기

날씨도 푹푹 찌고 9월이 다됐지만 아직까지

무더위에 입맛도 없어 하루하루 힘든 요즘입니다.

그래서 기력도 찾고 맛도 있는걸

찾다가 우연하게 유튜브에 비비님이

유튜브에서 찾아간 순대집을 봤습니다.

 

 

비비님이 찾아간 곳은 바로

경남 창원 북면에 위치한 전통 순대촌 입니다.

가계 이름 자체가 전통 순대촌입니다.

 

전통 순대촌 위치 확인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추로 869

055-298-7564

 

전통순대촌 주차장

전통순대촌은 주차장은 가계 앞에

약 10대 정도 추추 가능하고

가계 옆에 주차장용 공터가 있어서

넉넉하게 주차 가능합니다.

 

전통순대촌 영업시간

휴무일 : 매주 화요일 휴일

오픈시간 : 오전 10시 30분

마감시간 : 오후 8시 30분

라스트오더 : 오후 8시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전통순대촌 내부

좀 오래된 식당이라 노후화된

느낌이 있는데 그렇게 지저분 한 느낌은

별로 없고 정감 가는 느낌입니다.

좌석도 많고 경험이 많은 식당이라

회전율도 빨라서 웨이팅이

그렇게 긴 편이 아니었습니다.

 

 

 

전통순대촌 메뉴

전통순대촌의 메인 메뉴는

순대철판구이와 순대전골입니다.

국밥도 있는데 평일날 일하시는 분들

점심으로 많이 드시는 거 같은데

주말에는 대부분 전골 아니면 구이를 먹고 있었습니다.

 

오래된 가계이지만 테이블오더로

바쁜 직원분들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바로 주문 가능해서 편했습니다.

 

비비님은 순대 천판 구이를 먹었지만

저희 가족은 빨간 국물의 전골을 좋아해서

전골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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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통순대촌 순대전골

순대전골에 야채 수북이 쌓아여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저희 가족 어른분들이

고기보다는 야채를 좋아하는 편인데

야채가 많아서 저희 가족 분들이

상당히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

 

 

야채 숨이 죽으면 탱글탱글한

순대가 보이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습니다.

직접 뽑은 순대라서 

뚱뚱하니 살짝은 못생긴 순대지만

순대를 한점 먹어보니

왜 맛집인지 알 것 같은 느낌?

 

향이 강한 야채들을 같이 끓여서

기본적으로 순대 잡내가 덜나고

고소한 맛과 순대의 쫄깃함으로

씹는 맛까지 있는 맛있는 순대입니다.

 

그리고 풍부한 야채덕에

국물도 느끼하지 않고

순대와 야채를 같이 먹으면

깔끔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전골에 빠질 수 없는 면사리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물론 육수 추가는 덤으로 해주고

면과 순대 야채 3가지 조합을

같이 먹으면 더 꿀맛!!

 

전골을 다 먹고 나면 필수 코스

볶음밥입니다.

테이블 오더에는 셀프 볶음밥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는

직원분이 와서 볶아주셨습니다.

 

후식?! 겸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먹고 나니 든든하니 좋았습니다.

 

비비님 덕분에 알게 된 맛집

창원 북면 전통 순대촌

상당히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저는 다시 찾을 의향 100프로

꼭 가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